아파트의 산책로가 세계의 심사대에 오를 수 있을까.
2026 IDEA 디자인 어워즈가 그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6 IDEA 디자인 어워즈 파이널리스트 선정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푸르지오 작가정원을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에 구현
높은 담장 대신 숲을 이룬 석재로 조성한 경계 ㅡ 시각적 개방감과 아늑한 휴식을 동시에
정읍 푸르지오 더퍼스트 'The Luminous Grove of Stone(돌과 빛의 숲)' 전경
세계의 심사대에 오른 산책로
대우건설이 미국에서 열린 2026 IDEA 디자인 어워즈에서 총 4개 작품을 파이널리스트에 올렸습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데요,
혁신성과 기능성, 심미성에 사회적 책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푸르지오의 이름으로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은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안의 작가정원, ‘The Luminous Grove of Stone(돌과 빛의 숲)’ 입니다.
박람회에서, 우리 단지로
‘돌과 빛의 숲’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푸르지오 작가정원의 콘셉트를 실제 아파트 단지에 구현한 공간으로서 며칠 머물다 사라지는 전시 정원이 아니라, 현관을 나서면 매일 만나는 단지 안의 길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푸르지오가 조경을 단지의 장식이 아니라 일상의 무대로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계를 다시 짓다
이 특별한 정원은 경계를 만드는 방식이 다른데요.
시선을 가로막는 높은 담장 대신, 세심하게 층을 이룬 석재로 낮고 입체적인 경계를 세웠습니다.
막지 않고 감싸는 이 경계 덕분에 입주민은 시각적 개방감과 아늑한 휴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길이 곧 정원이 되고, 빛이 자리를 만든다"
곡선을 따라 걷는 동안 풍경이 계속 바뀝니다.
같은 길인데 매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이유입니다.
해가 지면 돌 틈으로 스며든 빛이 시간을 알려주고,
낮의 정원과 밤의 정원이 서로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 받은 푸르지오의 조경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즈 2026에서 Finalist로 선정된 것은
푸르지오의 조경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 받았다고 할 수 있죠”